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도,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도 '책-> 돈'이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독서 그 자체만으로는 이 공식이 크게 유효하지 않아요. 베스트셀러 작가인 자청도 <역행자>에서 강조한 것처럼 뇌의 최적화는 글쓰기를 통해 극대화됩니다. 이걸 더 심화해서 <초사고 글쓰기>라는 전자책으로 하루에만 수억 원을 넘는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책을 읽는 건 그럭저럭 하겠는데 글을 쓰는 건 만만치 않다고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지요. 오늘은 글쓰기 습관을 들이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아주 간단하고 쉬워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습니다.
1. 부자가 되는 글쓰기
글쓰기만 잘해도 부자가 된다는데 정작 글쓰기 자체가 어렵습니다. 아무 글이나 써도 된다지만 문장을 이어서 말이 되는 글을 쓰기란 막막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렇다면 문장을 만들기 전에 먼저 단어를 가지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단어도 몇 개가 쌓이면 그것들을 이어 주기만 해도 문장이 만들어지니까요. 그런데 이때 아무 단어나 그냥 나열하기만 하면 의미 있는 문장이 만들어질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단어, 그리고 연관되는 단어들이 많은 단어를 골라야 합니다. 그래서 키워드라는 개념이 있는 겁니다. 다음이든 네이버든 검색 포털에 가셔서 관심 있는 단어나 시의성이 있을 것 같은 단어를 입력해봅니다. 저는 이 포스트와 상관이 있는 '습관'을 검색해 봤습니다.
20개 정도의 관련 키워드가 함께 나오네요. 이 중에서 여러분이 쓰고자 하는 글에 맞는 키워드들을 골라서 쓰는 겁니다. '습관의 힘' 이거 좋네요. 습관과 루틴은 상관도가 높으니 이것도 고르겠습니다. '부자가 되는 기적의 습관' 등으로 주제를 만들 수 있으니 '기적의 습관'도 골라봅니다. 영어 단어도 쓰면 있어 보이니 'habit'도 골라볼까요? 이렇게 중심 키워드와 관련 키워드 몇 개만 골라도 문장이 만들어집니다. 더 좋은 건 서로 연관이 있는 키워드들이 문장 속에서 나열이 되니 검색을 통해 이 포스트가 노출될 확률도 높아진다는 겁니다.
2. 글쓰기 습관 만들기
이제 제가 제안하는 습관들이기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실제로 해 본 건데 바쁜 일상생활 중에서도 정말 효과적이더군요.
바로 스마트폰의 알람 시계를 이용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5분에서 15분 사이의 시간동안 책을 읽는 알람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알람의 제목을 '10분 책 읽기'와 같이 구체적인 행동명령을 쓰면 알람이 울렸을 때 더 실행하기 좋습니다. 직장에서라면 5분 정도는 무난할 것입니다. 그 뒤에 책이나 전자책을 들고 타이머를 5분 혹은 10분을 설정해 놓고 책을 읽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하루에 서너 번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하루 30분 독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겁니다. 책 읽기 알람에 이어서 다음 휴식 시간에는 글쓰기 알람을 설정해 봅니다. 책을 읽은 뒤라서 글감이 더욱 풍부해졌을 겁니다. 아니면 앞에서 소개해드린 키워드 검색을 이용하면 됩니다. 자 한번 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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